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바 포 (문단 편집) ==== 시바 대처법 ==== >'''어딘가에서 시바 포가 당신을 노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긴장을 늦추지 마십시오.''' 시바 포가 일정 거리 안으로 접근하면 오한 효과가 발동되기 때문에 시바를 미리 주의할 수는 있지만, '''혼자 다니기보다는 둘 이상이 뭉쳐 다니면서 시바 포에게 공격당한 아군을 도와줘야 시바 포가 활개 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하였듯 적 팀에 시바가 있으면 아군의 전체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지게 되어 있다. 실력 좋은 시바가 한 명씩 끊어먹기 시작하면 팀의 성장이 느려지고 한타에서도 숫적으로 불리해져 결국 패배하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 팀에 시바가 있다면 다음과 같은 대처법을 따르면 어느 정도 생존이 보장될 것이다. 물론 반대로 말하자면 시바 유저는 이러한 대처법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해야 한다. * '''뭉치자.''' 가장 중요하면서도 효과적인 대처법이자 어느 게임을 가든 AOS 장르라면 전부 통하는 보편적인 은신 캐릭터 대처법이다. 캐릭터를 불문하고 시바가 가장 노리기 좋은 먹잇감은 '''혼자 노는 딜러'''다. 특히나 사이퍼즈는 후방 시야가 제한되는 TPS게임이라는 특성상 제아무리 뛰어난 실력자라 하더라도 아군의 시야 없이 뒤에서 접근하는 시바를 볼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모여서 진영을 구축하고 사주경계를 철저히 하는 것만으로도 시바의 영향력은 급격히 감소한다. * 방어력에 투자한다. 로딩 화면에 적 시바가 보인다면, 필요 최소한 20레벨 이전에 1티를 사는 템트리를 가는 편이 안전하다. 절개 한 방에 저세상으로 가는 무력한 딜러는 시바의 좋은 제물이 되기 때문이다. 윗 문단에서 서술했듯이 적 시바가 현명할 경우 절개와 힐 블레이드를 욱여넣고도 자신이 살아남았다면 끈질기게 쫓아 죽이기보다는 도주할 것이다. 방템으로 적의 전략을 카운터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물론 가끔씩 피가 아슬아슬하게 남았다고 도주가 아닌 맞다이를 택하는 시바가 있는데, 이럴 땐 클레어처럼 선타 뺏기면 쥐약인 캐릭터가 아닌 이상 맞서 싸우는 편이 더 좋다. 절개 - 힐블이 빠지고 나면 남는 스킬은 배트스웜, 킬힐, 평타밖에 없는데 셋 다 이미 상대가 일어난 상태로 지르기엔 힘든 스킬이기 때문.] * 뒤치기와 낚시를 주의한다. 적 유저가 대놓고 뻔히 보이는 곳에서 아군 건물을 때리고 있거나 5:4인데도 무작정 다이브를 치거나, 대치 중 뻔히 보이게 철거반을 잡는 등, 누가 봐도 '나 잡아줍쇼' 하는 수상한 낌새가 보일 경우 높은 확률로 적 팀 시바가 근처에서 낚시를 하려는 것이다. 이럴 땐 혼자 함부로 움직이지 말도록 하자. 적 테러캐를 잡다가 자신이 암살당하는 꼴을 보게 된다. 그 외에 센티넬이나 철거반 무리를 미끼로 두는 시바도 있다. 앞서 언급했듯 적 팀에 시바가 있다면 '''절대 혼자 움직이면 안 된다'''. * 주변 소리에 집중한다. 시바는 암살자 컨셉이기 때문에 적군에게 소리를 낼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 기껏해봐야 칼날 긋는 소리나 "배트스웜!" 이라고 외치는 소리 정도. 그렇기 때문에 멀리서 들려오는 적 시바의 스킬 사운드로는 시바의 위치를 가늠하기 어렵다. 그러나 난전 중이 아니라면 휠업시 들리는 콤팩트 거울의 딸깍거리는 소리, 그 직후 이어지는 후후훗하고 웃는 소리, 생각보다 어느정도 거리까지 들리는 은신시전 소리, 난전 상황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또각또각 울려퍼지는 힐 소리로 시바의 위치를 짐작 가능하다. 생각보다 저 소리들이 잘 들리는 데다가 들리는 범위도 넓기 때문에 음악과 기타 UI 사운드를 줄인 채 마스터 볼륨과 효과음을 맥시멈으로 키우고 헤드셋 혹은 이어폰을 끼면 시바가 어느 쪽에서 얼마만큼 접근 중인지 파악할 수 있다. * 스킬을 아끼자 시바를 제압할 수 있는 근접 캐릭터나 원거리 캐릭터라해도, 선타를 칠 수 있는 스킬이 탱커를 공격하는 식으로 다 빠져버리면 대응할 수 없다. 자신이 시바를 봐야하는 서포터나 탱커, 근딜 혹은 원딜이라고 한다면 반드시 스킬 하나는 아껴두고 시바를 기다리자. 바야바나 백라이징, 최면, 공간발화 등의 판정 좋은 스킬로 눕히기만 해도 아군의 희생을 막을 수 있다. 반대로 먼저 보더라도 대응이 힘든 캐릭터[* 엘리/클레어/까미유 등]라면 차라리 선대응이 좋은 팀원에게 맡기고 앞으로 나가는 편이 낫다. 높은 랭크로 올라갈수록 시바를 상대하는 전술을 숙지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고위 랭크에서는 시바가 활약하는 데 한계가 있다. 오히려 아군에 시바가 있으면 '''적 팀이 모여서 죽어라 단결'''하기 때문에 오히려 불리해지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그렇기에 고위 랭크나 공식 경기에서 시바를 보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